① 고발 사주 의혹 논란

     ②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

     ③ 카카오 골목 상권 침해

성남의뜰 보통주 14%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이재명 지사를 인터뷰했던 언론인 A씨가 지분 100%를 소유하고 있어. 일부 언론에서는 '혹시 두 사람 간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'는 의혹을 제기했지. 나머지 보통주 86%를 보유하고 있는 SK증권은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~7호가 나눠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. 하지만 화천대유 측에서는 "천화동인 1호만 자회사이고, 2~7호는 투자자 성격으로 참여한 이들이 만든 별도 회사"라고 반박했지.

화천대유와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가 지난 3년간 받은 배당금은 1,010억원으로 전체 배당금의 17%에 해당해. 배당금의 상당액이 특정 회사로 들어갔기 때문에 '공영개발 취지가 퇴색되었다'는 논란이 일었어. 이에 화천대유 측은 "이런 배당 구조를 만든 것은 성남도시개발공사이며, 우리도 이런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될 줄은 몰랐다.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며 이익이 커졌다"고 반박했어.

국민의힘은 이 논란은 '대장동 게이트'로 명명하고 진상조사 대응팀(TF)를 꾸려 대장동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연일 공세를 펴고 있어. 심지어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야. 이낙연 캠프의 설훈 의원은 "감옥 간 MB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. 정말 위험한 일"이라고 말했고, 정의당도 이재명 지사의 사과와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어.